추성훈 위스키로 알려진 발베니 50년,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한국 vs 영국 가격 및 구매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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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위스키로 알려진 발베니 50년,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한국 vs 영국 가격 및 구매 방법 총정리

by 정부지원정책 도우미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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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위스키로 알려진 발베니 50년, 진짜 가격은 얼마일까? 한국 vs 영국 가격 및 구매 방법 총정리

 

최근 격투기 스타 추성훈 씨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 고가 위스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발베니 50년’인데요. 영상 속에서 추성훈 씨는 “800만 원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800만 엔이었다”는 발언으로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이 위스키는 어떤 술이며, 실제 가격은 얼마일까요? 또, 한국과 영국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시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베니 50년’의 정체와 가격, 구매 방법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습니다. 희귀 위스키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주세요.

 

발베니 50년은 어떤 위스키인가요?

발베니 50년 산

 

발베니(The Balvenie)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더프타운에 위치한 전통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1800년대 후반, 윌리엄 그랜트가 설립했으며, 오늘날에는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William Grant & Sons)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의 마스터 디스틸러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위스키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특히 ‘캐스크 피니시(Cask Finish)’ 방식의 개척자로 유명합니다. 이는 하나의 오크통에서 위스키를 숙성한 뒤, 또 다른 종류의 오크통에서 짧은 기간 마무리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위스키의 깊은 풍미와 독특한 향미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죠.

발베니 50년 산

 

발베니 50년은 이러한 장인 정신이 극대화된 제품입니다. 유럽산 오크 호그스헤드에서 반세기 동안 숙성된 이 위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제한된 수량만 출시되며, 토피, 맥아, 바닐라 오크 향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입니다. 한 모금만으로도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역사와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진귀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발베니 50년, 가격은 얼마나 할까?

한국에서 발베니 50년, 가격은 얼마나 할까?

 

현재 국내에서 ‘발베니 50년’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루트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단 한 곳에서 소량 입고된 상품이 약 1억 2,500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면세점을 포함해 실물로 보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추성훈 씨 역시 면세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구매했다고 전할 만큼, 국내에선 사실상 ‘전설’에 가까운 위스키로 여겨집니다.

 

영국에서 발베니 50년 가격은 얼마나 할까?

 

위스키의 본고장, 영국에서는 ‘발베니 50년’을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문 위스키 사이트나 런던의 프리미엄 위스키 샵에서는 해당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가격은 약 £37,500, 한화로는 약 7,000만 원 수준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 가격에 추가로 주류세 및 부가세 약 5,700만 원이 부과되므로, 실제 구매가는 약 1억 2,700만 원에 이르게 됩니다. 이는 한국 가격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지만, 제품 종류나 출시 연도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4년에 출시된 ‘발베니 50년’의 경우 기본 가격이 약 5,100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지만, 여기에 약 4,200만 원의 세금이 추가돼 최종가는 약 9,300만 원에 달합니다. 동일 브랜드의 제품이라도 연도와 숙성 방식에 따라 가격, 풍미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발베니 50년 구매 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

  • 출시 연도에 따라 맛과 향, 가격이 다르므로 구매 전에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세요.
  • 영국 구매 시 세금이 크게 붙으므로 ‘배송지 기준 세금 포함 가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 한국은 실물 확보가 매우 어렵고, 일부 고급 와인앤스피릿 매장에서도 예약만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수집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제품 보관 상태 및 증명서 유무가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발베니 50년’은 단순히 고가의 술이 아닌, 장인의 철학과 브랜드 유산이 담긴 컬렉터블 아이템으로 평가됩니다.

마무리하며

 

추성훈 씨의 에피소드로 다시금 주목받은 발베니 50년은 위스키 애호가뿐만 아니라 수집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끄는 초프리미엄 제품입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반세기 동안의 정성과 스코틀랜드 위스키 문화의 깊이가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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