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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일부터 번호표를 뽑고 은행 대출창구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늘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으로 출퇴근길에 휴대폰을 이용하여 대출이자계산기를 두드려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10분~15분 정도만 투자를 하면 휴대폰으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플랫폼'에 접속, 가장 낮은 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으며 비대면으로 서류까지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의는 오늘 이러한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플랫폼' 시스템을 점검하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발현은 다수의 은행 간 유치 경쟁을 촉발시켜 국민의 주거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전세금 대환대출은 이달 31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플랫폼'에 대해서 Q&A 형식으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플랫폼'은 어떻게 운영되나요?
여러분은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 등을 확인하고 대출 플랫폼과 제휴된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가능시간은 매 영업일 09:00 ~ 20:00까지이며 기존대출 조회 및 신규대출 비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2.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금융회사와 이용가능한 대출 비교 플랫폼 및 은행 앱은 어디인가요?
3.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 시세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하는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 대출
- 모든 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대해 모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4. 기타 참고사항
- 해당 플랫폼 내 마이데이터에 미리 가입해 두시면 좋습니다.
- 대출비교 및 신청가능 여부에 대한 조회 그리고 비대면 서류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10분 정도면 휴대폰이나 PC로 가능할 수 있지만 비대면 서류제출 후, 검토기간은 2일~7일 정도로 다소 시간이 필요합니다.
- 별도 협약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잔금대출, 중도금 집단대출, 지자체 협약대출 등은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주택도시기금(디딤돌대출, 버팀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금융공사(보금자리론 등)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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