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정부 지원 정책 및 생활정보 공유하기

딥페이크 22만명 참여 텔레방 피해 학교 100곳 이상 경찰 내사 시작

by 정부지원정책 도우미 2024. 8. 27.
반응형

참여 인원만 22만 명이 넘는 불법합성물 제작 텔레그램 채널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며칠 사이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불법합성물 제작 텔레그램 채널과 관련 내사 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텔레그램 대화방 사진
테레그램 단체대화방 사진(연합뉴스 사진 참조)

 

 이 텔레그램 채널은 아무 여성의 사진을 넣으면 이를 합성해서 나체 사진으로 만드는 불법합성물 제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용자 수가 무려 22만 700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해 돈벌이는 하는 인간들도 문제이지만 이러한 사이트에 가입해서 불법음란사진이나 동영상을 딥페이크로 활용하고 감상하는 인간들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딥페이크 피해 대처 메뉴얼>

 

경기여성가족재단

경기여성가족재단

www.gwff.kr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다기관 협력을 통해 피해자 중심의 젠더폭력 통합대응체계 기반 구축

www.majubom.kr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 딥페이크 프로그램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게 해 놓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불특정 한 사람들이나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여성이나 친구들의 사진을 합성해서 음란한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고 돌려보고 하다가 이것을 악용하는 인간들에 걸리면 '그러한 행위는 범죄이다. 내가 말한 대로 돈을 보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라고 협박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청소년들이나 20~30대 사회초년생들이 많이 있고 이러한 어린 사람들을 협박하는 이들은 계획적으로 접근하여 돈을 뜯어낸다고 하네요~~ 정말 세상이 왜 이런지 큰 일입니다.    

 ※ 허위 영상물 등 범죄 전체 피의자 중 10대의 비중은 2021년 65.4% , 2022년 61.2%, 2023년 75.8% 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7월까지만해도 73.6%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엑스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자 학교 명단이 게재되어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100개가 넘는 피해 학생의 학교가 올라와 있고 거기에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등생이 만든 음란사진 뉴스

 

이와 관련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8월 27일 오늘 실·국장회의뿐 아니라 내일 28일은 전체 회의를 소집하여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건과 관련하여 대책을 간구할 예정입니다. 

 

 

뉴스나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해 이러한 사건에 대해 알게 된 많은 국민들이 우려스러운 마음을 넘어 내 사진도 유출되는 경우 불법적인 음란 동영상이나 사진에 합성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지 공포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정부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뉴스사진

 

이제 인공지능은 인간의 생활에 아주 편리한 존재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인간의 윤리를 파괴하고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입히는 존재로써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딥페이크 범죄 대처 메뉴얼

 

 

문제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만들고 인간이 악용하고 인간이 스스로를 죽이는 방향으로 세상은 점점 어두워지는 현실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쪼록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죄자들을 본보기로라도 강력히 처벌하고 더 이상 인간의 윤리의식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국민은 우선 이러한 텔레그램의 채널에 절대로 가입하거나 관심을 보여서는 안 되며 인터넷상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흘려보내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